美블링컨, 24~26일 방중…북한 도발 등 논의
미중간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국무부는 현지시간 20일 블링컨 장관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외교부장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과의 관계와 글로벌 현안, 북한의 위협적인 수사와 행동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일 전화 통화를 하고 고위급 외교를 통해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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