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 초저가로 이용자 늘었지만 거래액 최하위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초저가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면서 이용자 수는 늘었으나 1인당 거래액은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이즈앱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추정 금액은 8천1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4% 늘었습니다.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 테무의 1분기 결제 추정 금액은 911억원이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이커머스 가운데 쿠팡, G마켓, 11번가, 티몬에 이어 4위권 수준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1분기 월평균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고, 테무의 월평균 이용자는 지난 달 829만6천명으로 한국 진출 첫 달 대비 16배가량 급증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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