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화는 대전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2천 명의 관중이 입장해 11경기 연속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KBO리그에서 홈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은 1995년 삼성이 기록한 12경기입니다.
내일(21일) 오후 2시 열리는 삼성전 역시 매진되면 한화는 최다 연속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룹니다.
매진 행렬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삼성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선두 KIA는 5회말 나온 이우성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NC를 이틀 연속 물리쳤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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