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세계 경제의 큰 변수는 바로 중동 위기입니다. 유가부터 물가까지, 걱정되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주요 경제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하면서 시장도 한 주 동안 굉장히 숨가쁘게 움직였는데 중동 지역 긴장, 일단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 이런 평가가 나오곤 있는데 어제 국제유가가 3% 넘게 떨어졌더라고요. 일단 지금 오늘 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권혁중]
오늘 시장도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평가를 해보겠는데, 일단 이스라엘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해봐요. 이스라엘이 과연 어떻게 보복을 할지에 따라서 국제유가 흐름세는 변동성이 역시나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브렌트유 같은 경우 원래는 90달러 선 계속 넘었었어요. 그러다가 3% 이상 빠지면서 87달러 선 이렇게 움직이고 있고 서부텍사스유 같은 경우에도 82달러 선 이렇게 되고 있는데 모두 3% 정도 빠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조금 안정세로 가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지만 역시나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고, 불확실성이 너무 크죠. 또 하나가 변수가 몇 가지가 있는데 이란이 과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것인가 이거에 따라서 국제유가가 130달러 선도 넘을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또 한 가지, 사실상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분류가 됩니다. 그래서 이슈가 더 큰 거거든요, 사실상. 그렇기 때문에 핵에 대한 이슈가 계속적으로 시장에 입방아가 나오면 사실상 유가는 더더욱 변동성이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금 차트에서 보듯이 유가가 3% 빠졌다라고 나오고는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해봅니다.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거다라고 해 주셨는데 유가 인상이 가지고 올 수 있는 이유 하나가 이란산 석유에 대한 추가 제재안이잖아요. 시장도 일단 이것을 지켜보는 분위기인 것 같기는 한데 이란이 기존 제재가 지속된 최근까지도 원유 수출 활동을 굉장히 활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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