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정의 모든 역량을 민생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전 부처는 민생을 최우선 국정 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오는 22일부터 두 달 동안 노후화된 교량과 댐 등 사회기반시설과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모든 참여기관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지 않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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