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포를 앞세워 SSG를 11대 3으로 누르고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4타수 3안타 5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2위 NC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했습니다.
LG는 롯데를 6대 5로 제압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LG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도 점수를 제대로 뽑지 못한 롯데는 4년 반 만에 8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NC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한화를 4대3으로 꺾고 2위에 복귀했습니다.
류현진은 국내 복귀 후 최다인 7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3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패 없이 물러나 KBO 통산 100승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9대 2로 물리쳤고, KT는 키움을 6대 4로 눌렀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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