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때린 60대 남성 입건
건국대학교의 마스코트 격인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어제(16일) 검거해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광진구 건국대학교 호수에 사는 거위를 여러 차례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거위와 장난하다 거위가 자신을 먼저 공격해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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