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카페’ 2년 만에 영업 종료

2024-04-16 40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이상순 씨 카페 이야기부터 해보면 2년 전 7월에 여름에 문을 열었는데 5월에 영업을 마친다고 해요. 이유가 무엇입니까?

[허주연 변호사]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연예인 카페라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폐업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을 수도 있고. 일각에서 처음에 우려했던 것처럼 스타 부부가 이런 카페를 취미 삼아서 운영을 하다가 무언가 종료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시각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카페가 2021년 7월 1일에 개업을 했는데요. 이상순 씨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 씨가 손님을 맞으면서 편한 옷차림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준다고 해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습니다. 줄이 100m까지 늘어서기도 했고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예약제로 전환해서 운영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주민들이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시끄럽다, 이런 이야기들도 많이 나왔었고.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빵집이라든가 카페 이런 업종들은 소상공인들이 진입하기가 굉장히 쉬운 업종이거든요. 그래서 재벌가에서 빵집 사업 손댄다고 했을 때 이것이 굉장히 많았었잖아요. 이것처럼 사람들이 혹시 연예인들이 이렇게 목숨 걸고 누군가는 목숨 걸고 하는 카페에 취미 삼아서 이렇게 하다가 땅값만 올리고 그만두는 것이 아닌가. 반대 의견으로는 유입인구가 늘어서 식당이나 이런 곳에서는 상승할 수 있다. 탈세하거나 나쁜 짓 하는 것 아니면 무엇이 문제인가, 이런 의견도 분분했는데요. 어쨌든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폐업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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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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