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현희·노진혁 이어 유강남도 2군행
프로야구 롯데의 김태형 감독이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포수 유강남을 2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롯데는 어제(15일) 유강남을 1군 명단에서 말소하고 대신 2000년생 포수 서동욱을 등록했습니다.
지난해 자유계약 신분, FA로 롯데와 4년 80억원에 계약을 맺은 유강남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1할2푼2리로 부진했습니다.
이로써 롯데가 지난 시즌 170억원을 들여 영입한 한현희, 노진혁, 유강남 등 FA 3인방은 전원 2군으로 강등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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