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검사가 동료 여러명 성추행 의혹 …법무연수원 퇴소 조치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던 예비 검사가 술자리에서 동료 예비검사 여러 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해 검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A씨는 지난달 동료 예비검사들과의 술자리에서 여성 동료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의 문제제기로 진상조사에 들어간 법무연수원은 A씨를 퇴소 조치했으며, 법무부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임용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예비검사 #성추행 #법무연수원 #법무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