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이 양국 군용기 100여 대가 참여하는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어제(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합니다.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은 전시를 가정해 공대공·공대지, 정찰·수송 등 군용기의 임무 수행 능력에 목적을 두고 이뤄지는 정례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와 주력 전투기 F-15K, KF-16 등이 참가하고 미군의 F-16, F-35B 등이 양국 군의 공중 전력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훈련은 한미 연합 공군의 5세대 전투기 자산 통합과 연합 정밀타격능력 향상, 전투 탐색과 구조 연습, 대규모 낙하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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