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가 정유 업계와 함께 석유제품 가격을 안정시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정유업계 등에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는 1ℓ에 천670원대, 경유는 천550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분과 정유사 도매가격, 주유소 소매가격을 비교해 국제가격 인상분보다 초과 인상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알뜰 공급사와 알뜰주유소는 전체 주유소 판매가격보다 1ℓ에 최대 40원 낮은 가격으로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올해 안에 알뜰주유소를 40개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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