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1조6천억 원…1년 만에 감소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3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98조6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6천억 원 줄었습니다.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는 12개월 만으로, 버팀목·디딤돌 등 정책대출이 주택도시기금 자체 재원으로 공급된 데다 전세자금 수요도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2금융권까지 합친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도 전달보다 4조9천억 원 줄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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