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상병 특검법' 속도…"내달 말 처리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을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처리하겠다며 대여 압박에 나섰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말 21대 국회 마무리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할 수 있으면 하겠다"며 지도부 회의 내용을 이같이 전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해 9월 발의한 이 특검법은 범야권 공조 속에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돼, 이후 지난 3일 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습니다.
일명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추진은 절차상 22대 국회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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