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태극궁사 6명 확정…김우진·임시현 1위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양궁 국가대표 선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늘(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을 열고 남녀 3명씩을 확정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2016 리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김우진이 1위에 올랐고,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이 2위, 이우석이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인 임시현이 압도적인 점수로 선두를 차지했고, 국제대회 입상 기록이 없는 전훈영과 남수현이 각각 2위와 3위로 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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