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양산 을로 가보겠습니다.
채널A 예측조사와 방송3사 출구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두관 후보 선거캠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진우 기자, 현재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각 방송사들의 출구 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매우 근소한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걸로 나타난 만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조금전 캠프를 떠났고요.
지지자들과 당직자들이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채널A 예측조사와 방송 3사 출구조사 모두 초접전으로 나타난 만큼, 당선자 윤곽이 나오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럴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끝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고요,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역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낙동강 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맞붙었는데요.
전직 경남지사 간 대결로도 주목받아 왔습니다.
양산을 지역구는 낙동강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했는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김두관 후보 선거캠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영상편집 변은민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