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며 불을 지르려 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 20분쯤 입장 시간이 끝난 창덕궁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며 행패를 부리고 대조전 문고리 쪽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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