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군소정당들은 간판 후보들이 출마한 수도권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오늘(9일) 저녁 서울 홍익대 앞에서 마포을에 출마한 장혜영 후보를 지원한 뒤 심상정 후보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의 화정역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새로운미래 선대위는 경기 부천역 광장 일대에서 부천을에 출마한 설훈 후보와 집중 유세를 벌였고, 이낙연 대표는 광주 광산을에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주영·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에 집결해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은 부산에서 시작해 하루 동안 대구·광주를 순회한 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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