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국인 주식 15.8조원 순매수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역대 최대 수준인 15조8천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 1분기 외국인 주식투자는 모두 15조8천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8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외국인 주식투자가 늘어난 데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발 인공지능 반도체주 열풍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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