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또 연고점…1,353.2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또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어제(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53.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한 것은 이달 들어 네 번째로,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 1,357.3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중동 등 지정학적 긴장 등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달러로 투자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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