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메디스태프 '문제 글' 올린 21명 특정해 조사 중"
경찰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문제가 되는 글을 올린 21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스태프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문제가 되는 글을 올린 사람들을 특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에 '전공의 지침'을 올린 군의관 2명 중 1명을 지난주에 조사한 데 이어 나머지 1명도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현직 의사와 의대 휴학생도 1차 조사를 마쳤는데,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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