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체로 맑고 포근...동해안 서늘 / YTN

2024-04-08 77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로 오늘보다는 낮아지지만, 예년보다는 2~3도가량 높아 무척 포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

강릉 낮 기온이 11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또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 해안은 새벽까지,

호남 내륙과 경남 서부에는 오후부터 저녁사이 약하게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충남과 전북은 종일, 그 밖의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선거일인 모레도 구름만 많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봄만 되면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해서, 아침, 저녁으로 눈 꺼풀 테두리를 닦아주면,

결막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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