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풀린 윤이나, KLPGA 복귀전 상금 전액 기부
출장 금지 징계가 풀린 윤이나가 1년 9개월 만의 KLPGA 투어 복귀전에서 받은 상금 835만 5,000원 전액을 기부합니다.
윤이나 측은 지난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공동 34위로 마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 '퍼스트티'를 운영하는 나인밸류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열린 한국여자오픈 당시 오구플레이로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1년 6개월로 징계 감면 조치를 받아 올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하게 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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