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주엽 학폭 의혹' 제보자 변호인 무혐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씨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변호인을 고소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현 씨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의 변호사 이 모 씨의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앞서 현 씨는 이 씨가 허위 사실을 폭로하고 A씨에 대한 고소 취소를 강요했다며 강요 미수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한차례 불기소 결정을 내린 뒤 현 씨의 항고로 재수사를 진행했으나, 마찬가지로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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