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응급환자 이송·전원' 모니터링 강화
정부가 응급 환자를 효율적으로 적시에 이송 및 전원할 수 있도록 진료 역량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후 현재 현장에서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부 질환에 대한 진료 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늘고 있어, 응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도록 각 병원의 응급진료 역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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