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중국 적응 과정 담긴 사진 공개돼
지난 3일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적응 과정이 담긴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어제(5일)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이틀 동안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푸바오가 빗물이 맺힌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는 사진이 눈길을 끄는데 여기엔 '암중관찰'이라는 단어도 붙어 있습니다.
선수핑 기지 측은 귀국 초기 한국식 사육방식에 따라 푸바오를 돌본 뒤 점차 기지식 사육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베이징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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