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수장 "7월 정상회의서 한국 등과 추가 협력 합의 기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이 올해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과 추가 협력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4일 기자회견에서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이 미래엔 남중국해에서 일어날 수 있다"면서 "이것이 협력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7월 워싱턴 정상회의에서 파트너들과 이미 협력 중인 것들을 기반으로 한 새 프로젝트에 합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또 인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이 러시아와 중국에 그들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도 연관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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