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尹을 연산군에 비유…과거 막말 또 논란

2024-04-05 512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이제 대한민국 총선거가 사실상 시작이 됐습니다. 사전 투표 시청자 여러분들은 하셨는지요? 오늘부터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 본 투표가 실시가 됩니다. 그런데 연일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습니다. 김준혁 후보의 잇단 막말 논란. 하루가 지나면서 또 하나 무언가 추가된 모양새입니다. 김 후보의 논란을 빚었던 발언들이 모아져서 한꺼번에 차례차례 등장할 겁니다. 들어보시죠. 김준혁 후보의 최근에 이제 논란이 됐던 발언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 무언가 계속 새로운 막말 논란이 불거졌는데 한 번 보시죠. 이번에는 이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 빗댔다.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이야기냐, 지난 12월에 유튜브에 나와서 김준혁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 빗대면서 연산군 시절에는 무슨 제가 방송으로 이야기를 못해요. 이것이 무엇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그런 음란한 성행위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그런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기 남편들을 승진 시키려고 궁에 남아서 계속해서 연산군과 성적 관계를 맺는 고관대작들의 부인들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사회자가 물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이야기하자 김준혁 후보는 유사하죠, 유사하죠. 송영훈 변호사님 한 말씀하시죠.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역사학자라고 하는 분이 저렇게 허위 사실을 계속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대통령에 대해서 모욕적인 이야기해도 괜찮은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고요. 저런 분이 국회의원이 되면 매일 같이 의정활동하면서 저런 막말을 계속 쏟아내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사실 저희가 지금 이 소식을 전하면서도 지난번에 제가 양문석 후보 이야기할 때 오른쪽 위에 29세 미만 시청 금지 자막을 달아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오늘도 이 정도면 우측 상단에 19세 미만 시청 금지 자막을 달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이 김준혁 후보 같은 분이 국회의원이 되면 4년내내 우리 뉴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19세 미만 시청금지 표시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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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