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번째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 전력화
국내 기술로 만든 3번째 3,000t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인수식이 진행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4일) 울산 현대HD중공업 조선소에서 신채호함의 인도·인수식을 열었습니다.
신채호함은 전투체계와 음파탐지기 등 주요 장비를 국내에서 만들고 수중전원공급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은밀한 작전이 가능합니다.
방사청은 "이번 행사에 미국·폴란드 등 해외 9개국 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K-방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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