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상복합건물서 화재…70여 명 대피
지난 2일 오후 7시쯤, 부산시 북구 화명동의 10층짜리 주상복합건물 1층 음식점의 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음식점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같은 건물 헬스장과 학원 등에 있던 시민 등 7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전선 케이블과 천장 등을 태우고 소방 측 추산 1천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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