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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할게, 푸바오”…6천여 명 눈물의 배웅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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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게 너와의 1354일"…푸바오, 오늘 중국행
하늘도 헤어짐 알았나… 비 오는 날 '이별'
푸바오, 특수 무진동차 탑승해 천천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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