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료 인력 보강 필요없다는 건 '현실 외면'"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으로 인구도 주는데 의료 인력 보강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하는 분도 있지만 그야말로 현실을 외면한 얘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고령화 비율이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20~30%로 갈 거라고 하지만 그것은 모르고, 더 갈수도 있다"며 "인구 구조에 대한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생명을 살리고, 지역간 형평성·공정성을 유지시키는, 고령화에 대비하는 의료 개혁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생토론회의 두 가지 원칙은 검토만 하지 않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과 부처 간 벽을 허물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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