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KTX-청룡 5월 도입"
윤석열 대통령은 "속도 혁명에 박차를 가하고 고속철도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전의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인천과 수원에서 KTX를 타고 부산과 목포를 바로 갈 수 있는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을 임기 내 완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5월부터 KTX-청룡을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하고, 이동시간을 최대 30분 단축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X-청룡은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첫 시속 300㎞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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