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주개발 지속 박차…올해 여러 개 정찰위성 발사"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이 어제(3월 31일) 인터뷰에서 "올해도 여러 개의 정찰위성 발사를 예견하고 있다"며 우주 개발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에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근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 가림막이 설치되는 등 북한이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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