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 대출이 맞는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또 양 후보가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을 두고 자신을 먼저 고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사업자들, 상공인들이 써야 할 돈이었죠, 그렇죠? 그게 다 걸렸는데 이분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 가족이 피해를 준 사람이 없다 그러니 사기가 아니다' 피해는 우리 국민이 다 본 것이고 그 돈 못 받아간 소상공인이 피해자입니다.
장난합니까? 그리고 이분이 자기 행동을 사기대출이라고 한 사람 다 고소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를 먼저 고소하십시오 그럼. 저를 고소하세요. 가짜 서류 만들어서 가짜 증빙 붙여서 그게 아니면 못 받아갈 대출 받아가면 그게 사기대출입니다.]
YTN 한동훈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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