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개통 첫날 1만8,949명 이용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인 지난 30일 하루 동안 총 1만8,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6,788명을 13%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날 가장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 역은 동탄역이었으며, 전체 승객 가운데 8,143명은 다른 대중교통에서 환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 가운데 전체의 73%가 일반 성인이었습니다.
할인율 30%와 50%가 적용되는 노인과 어린이는 전체 승객의 7.7%와 7.5%를 차지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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