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양문석 사기대출 맞아…저를 먼저 고소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1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대학생 딸 사기 대출 논란을 집중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경기 성남 분당 지원 유세에서 양 후보의 대출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 대출이 맞다"며 "저를 먼저 고소하라. 한 번 다퉈보자"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범죄 혐의를 주렁주렁 달고 사는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들이 선량한 우리를 지배하게 하는 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금요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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