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30일) 여수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엔진 화재로 결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젯밤 9시 10분쯤 승객 106명이 탄 김포행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후진하던 중, 엔진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견돼 이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엔진 점검을 위해 해당 항공편을 결항 조치했고, 승객들에게는 전세버스 혹은 현지 호텔 숙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난 항공기는 애초 어제저녁 7시 50분쯤 출발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출발이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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