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재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남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오늘(30일) 오전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와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나란히 놓였습니다.
재계 인사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다만 '효성 형제의 난'을 촉발한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은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유족 명단에도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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