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말 수도권 총력전...후보 '재산 리스크' 변수로 / YTN

2024-03-30 0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맞이하는 첫 주말.국민의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사흘 연속 수도권을 공략하고 있고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강벨트를 누비며표밭 갈이에 나섰습니다. 총선까지 앞으로 11일, 변수가 뭐가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식 선거운동 시작된 뒤 맞이하는 첫 주말입니다. 각 당에서 어디에 힘을 쏟고 있을까, 이거 키워드를 뽑아봤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수도권, 이재명 대표는 한강벨트, 이렇게 정리해 봤습니다.

[서정욱]
지금 수도권이 결국 가장 중요한 전쟁터가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워낙 의석이 많고 그리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4년 전에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윤상현 의원 포함해서 두 석밖에 안 되고 경기도도 7석, 서울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수도권에서 과연 얼마나 많이 탈환하느냐에 따른 데 승패가 달렸기 때문에 수도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런 상황이죠.


선거운동 시작한 이후에 3일 연속 수도권을 찾는 거예요, 한동훈 위원장. 그만큼 일부에서 수도권 위기론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돌파해보겠다, 이런 의지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서정욱]
그렇죠. 지금 영남권도 물론 접전지가 많고. 그래도 영남은 보수의 텃밭이기 때문에 그다음에 충청은 국회를 통째로 다 옮기겠다. 후에 상당히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3일 연속으로 수도권에. 선거 막판에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송파, 광진, 마포. 이렇게 한강벨트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장윤미]
수도권이 말씀 주신 대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고요. 왜냐하면 서울, 경기, 인천 합쳐서 120석이 넘습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 때 민주당이 비교적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 당시에도, 지난 총선 때도 전체적인 표의 분석을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 말인 즉슨 거의 서울, 수도권에서 승리를 거뒀더라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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