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형 교량 붕괴한 볼티모어 내주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대형 컨테이너선의 충돌 사고로 대규모 교량이 붕괴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를 방문합니다.
현지시간 29일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에서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 등 일정을 마치고 이날 복귀하기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주 웨스 무어 메릴랜드주 주지사와 함께 볼티모어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너진 다리의 잔해 제거와 다리 재건에는 최소 약 2조 7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에서 교량 복구 지원 계획과, 재임 기간 역점을 두어온 미국 내 인프라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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