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아픔을 딛고…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키로
산림청이 지난 2022년 국내 최장 기간, 최대 규모로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지에 '국립 울진산림생태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진산림생태원에는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및 식생 천이 조사와 연구 기관으로 산불복원생태관, 생태복원 소재와 내화수종 전시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7년까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경북 울진군 내 생태복원 대상지 복원을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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