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묘목 축제 현장에서 강풍에 대형 천막이 연달아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옥천 묘목공원에서 열린 옥천 묘목축제에서 먹거리 장터에 설치된 천막 22개 동이 강풍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천막 아래에 있던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옥천군은 돌풍에 쓰러진 구조물을 철거하고 오늘(29일) 행사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11.2m의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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