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에 있는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이 양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층짜리 공장 한 동 절반과 임시 건물 두 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 1시간 1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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