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구태 정치 종식 등 정치 개혁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8일) 서울 마포 망원역 지원 유세에서 민생 개혁과 규제 혁파를 위해 범죄자 세력이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걸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권력을 잡으면 복수와 방어, 잇속 챙기기에 사용할 거라며, 이재명·조국 심판은 네거티브가 아닌 민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어제 발표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에 대해선, 마포를 포함한 서울 전 지역의 개발 신호탄이 될 거라며, 민주당과 달리 자신들은 선거 승리로 국회법을 바꿔 해낼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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