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시 APEC 정상회의 유치 건의…"경주가 최적지"
경북도와 경주시는 오늘(27일) 외교부를 방문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건의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와 주 시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정상 경호와 국제회의 경험 등에서 경주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유치신청서 접수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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