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3년째를 맞는 춘천 레고랜드가 계절마다 특화된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오늘(2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4계절 특화된 주제를 정해 테마파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고랜드는 또, 신규 놀이시설인 '닌자고 월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신규 놀이시설 설치에는 200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입니다.
어린이 블록 완구인 레고를 주제로 재작년 개장한 레고랜드는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테마파크와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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