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7시 55분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인근 식당에서 LP 가스 공급 도중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폭발은 없었고, 사고 발생 직후 경찰이 현장을 통제한 채 춘천시는 주변 접근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사고는 LPG 탱크로리에서 식당 내부 200kg 소형 저장 탱크로 가스를 충전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경찰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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