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 7시 반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몸 전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다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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