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들어 개봉한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1천만 1,642명을 기록해 지난달 22일 개봉한 뒤 32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의 탄생은 지난해 12월 24일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넘어선 이후 석 달 만입니다.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엮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거액을 받고 부잣집 조상의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렸습니다.
악령과 같은 초자연적 현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오컬트 영화가 관객 천만 명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32423230369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